겨울이 시작되는 길목에 건강한 모습으로 이렇게 여러분들을 모시고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 발족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은 포천신문이 전국 최고의 지역정론지로 건전하게 발전하는데 지역에서 발생하는 기사를 취재하고 정보를 제공하며 미담을 제보하는 등 포천신문을 측면에서 지원하는 봉사와 동시에 노인문화창달에 앞장서며 기자단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그 목적으로 발족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발족식에 참석한 노인명예기자 여러분들은 포천사회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데 앞장 선 인물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제가 포천신문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2000년8월부터 입니다. 1990년1월15일 창간이후 10년간 139호를 발행한 포천신문을 인수하여 2000년10월25일 제140호를 시작으로 2008년11월10일 현재 제430호를 발행하여 포천지역의 정론지로 인정을 받았으며 전국에서도 가장 훌륭한 지역신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신문사로 성장한 것은 자문위원회, 운영위원회, 조사위원회, 학생명예기자단 등을 조직해 그동안 활발하게 활동해 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번 노인명예기자단 발족은 고령화사회를 대비한 포천신문사의 또 다른 시작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노인명예기자단 여러분들은 앞으로 포천사회 노인문화창달을 위한 선봉장으로 그 역할을 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년퇴임 이후에도 우리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구조를 새롭게 만드는 일에 노인명예기자단이 앞장 서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발급한 노인명예기자증은 이러한 중차대한 업무수행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사회 어느 기관이나 사회단체에서도 여러분들의 취재 및 보도활동에 협조하여 주실 것입니다.
존경하는 노인명예기자단 여러분! 노인명예기자단이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고 앞으로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에 큰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며 인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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